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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에티켓] 다가오는 명절 설날에 지켜야할 예절카테고리 없음 2020. 1. 25. 01:00반응형
안녕하세요 ROOKIE입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기 위해
설날의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설날이란
-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 첫 아침을 맞는 명절 ( 출처 - 네이버 지식IN )
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설날에는 온 가족들이 모여 맛있는 설음식들을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가정에서 아침일찍 친척들과 가족이 모여
제상 뒤에 병풍을 두르고 제상에는 설음식들을 두어 제사를 지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종교적인 이유로 가족끼리 여행을 간다거나
제사는 안 지내도 소소하게 설 음식을 먹으면서 오랜만에 만나 담소를 나누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설날에는 어떠한 예절이 있을까요?
- 세배를 할 때에는 남자는 왼손이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게 하여 절을 해야 합니다.
- 세배를 할 때에는 여자는 왼쪽 무릎을, 남자는 오른쪽 무릎을 먼저 꿇어야 합니다.
- 아랫 사람이 윗사람에게 새해 인사를 건넬 때 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세요." 의 명령조가 아닌,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세배 올리겠습니다."와 같은 정중한 표현이 바람직합니다.
- 윗 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오랜만에 만나 덕담을 하는 것은 좋지만 덕담이 아닌 오히려 스트레스받는 말은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를 들어 "취업했니?", "요즘 무슨 일 하니?", "대학은 어디 갔니?", "결혼은 언제 하려고?", "살 좀 빼야겠다." 등등
- 식사를 할 때에는 웃어른이 먼저 식사를 하고 나서야 식사를 해야 합니다.
- 입안에 음식물이 있는 상태에서 대화를 나누지 않습니다.
- 웃어른은 아니더라도 남성분들도 차례 음식을 같이 준비하도록 합니다.
- 한복 복장도 좋지만 한복이 과하다 생각이 드는 경우 남성은 깔끔한 정장을 입는 것이 바람직하며
제사 때에는 절대 빨간 컬러가 들어가는 타이, 양말 등은 피해야 합니다. 그 외로 너무 화려하거나
편한 복장보다는 어른들께 정중하게 보일 수 있는 복장이 좋습니다.
- 맛있는 설음식과 함께 음주를 즐기는 것은 좋지만 너무 과한 음주는 어떠한 불상사가
생길지 모르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다 같이 모인 자리인 만큼 서로 다른 성향의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치, 돈, 부정적 이야기는
삼가도록 합니다.
- 설날의 소소한 놀이도 좋지만 너무 과한 금액의 놀이는 서로 감정이 상할 수 있으니
즐거운 선에서 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이렇게 설날에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설날에 세뱃돈을 받는 것도 무척이나 즐거운 일이지만 새해를 맞이하여
한 해 잘 지낼 수 있도록 다 같이 모인 자리인 만큼 서로 얼굴 붉히는 일이 없도록
배려하고 즐거운 설날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2020년 한 해에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시고 아프지 마시고
하시는 일 잘 될 수 있도록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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