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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적이미지] 자존감, 자신감, 자만심, 자존심
    ROOKIE - IMAGE/이미지 2019. 11. 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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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ROOKIE입니다.

    오늘은 저번 글과 같이 자존감에 대해서 더 알아볼까 합니다.

     

    이번 연도에 많은 사람들을 접하게 됐는데

    자존감에 대해 쉽게 생각하거나 

    혹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다시 한번 자존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존감 - 자기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

     

    자기 계발서나 아니면 자존감 기르기 등의 영상들에서 너무나도 많이 나오는 내용이라

    이제는 식상하다고 할 정도의 뜻입니다.

     

    그래서 입장을 반대로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될 수도 있고

    혹은 여자 친구, 남자 친구, 동반자, 혹은 반려견 등등

     

    누군가를 정말 사랑하면 아프면 걱정되고 힘들어하면 같이 마음 아프고

    그 사랑하는 대상을 위해 여러 가지 해주고 싶고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나요?

     

    그만큼 자기 자신도 사랑할 줄 알아야 하고 존중해줘야 하며 

    보다 더 나은 자기 자신을 위해 관리를 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 중요한 자존감을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입니다.

     

     

    자존심 - 남에게 굽히지 아니하고 스스로의 품위를 지키는 마음 (네이버 어학 출처)

     

    자신감 - 자신이 할 수 있다는 믿음

     

    자만심 - 자신의 일을 스스로 남들에게 뽐내고 자랑하는 마음 (네이버 어학 출처)

     

    이 외에도 자신에게 관련된 마음의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여기서 한 예를 들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철수라는 20대 후반의 남성이 있습니다. 몇 년째 취업을 준비하며 일을 알아보던 철수는

    중학교 동창에게 동창회에 참석할 수 있냐는 전화를 받고 승낙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볼 생각에 한 껏 기분이 들떠 

    자신이 아끼던 비싼 옷도 입고 샵에 가서 스타일링도 받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돼서 동창회에 많은 친구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근황을 물어보며 술 한잔을 하고 있었습니다. 서로 취업하느라 고생하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도중에 철수는 이야기를 합니다.

    "야! 그거 취업하는 거 뭐 어렵냐? 왜 이렇게 힘들다고 찡찡거려~"

     

    그러자 옆에 있던 친구가 너는 취업했냐고 묻자 철수는 당황했지만

    티 내지 않고 말을 이어 갔습니다.

     

    "나는 지금 대기업 면접 갔다 왔는데 그거 어렵지도 않아

    조만간 합격 문자 올 것 같은데? 두고 바라!"

     

    한 껏 큰소리치고 있을 때 친구가 합격되면 좋겠지만 혹시 모르니까

    다른 면접 준비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말하자

     

    "너 나 무시하냐? 이번 면접 진짜 잘 봐서 분명히 합격될 거니까

    재수 없는 소리 하지 마 인마~!"

     

    라며 윽박을 지르자 친구는 무안해하였고

    그렇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후 동창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철수는 친구들 앞에서는 큰소리를 쳤건만 탈락 문자를 받고 나서는

    신경질이 나 핸드폰을 집어던지고 짜증을 내며 잠에 들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보신 바와 같이 어떠한 생각이 드셨나요?

     

    어떻게 보면 철수는 자신감이 넘치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자신감이 있다면 친구에게 신경질을 낼 필요가 있을까요?

     

    자신감이 있다면 친구에게

    "면접에 떨어져도 또 다른 기회가 오면 꼭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다시 노력하면 해야지."

    라는 말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오히려 자신감이 있다기보다는 자만심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철수에게 걱정을 해주던 친구에게

    자신을 무시하냐 라는 말을 하며

    신경질로 반응한 철수는 자존심이 강하다고 할 수 있으며

    또는 취업에 대한 자격지심이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자존감이 높을수록 자신감도 같이 높아질 수 있지만

     

    자존감이 낮으면 낮을수록 자만심과 자존심은 더욱 높아져

    남에게 싫은 소리를 듣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공격하게 되거나

    날카롭게 반응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은 조금씩 그에게서 조금씩 거리를 두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성공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이 되면서부터 긍정적인 자기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철수와 같은 불편함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자존감과 함께 자신감을 기르면서 자신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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