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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이미지] 열등감의 유형ROOKIE - IMAGE/이미지 2019. 11. 11. 15:19반응형
안녕하세요 ROOKIE입니다.
최근 들어서 2009년대 무한도전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중 정신감정 특집 편을 봤는데요
참으로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TV에서 보인 모습과는 다를 수도 있고 같을 수도 있겠지만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이 그 사람의 진짜 성격이라는 가정하게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 정준하, 전진
이 멤버 중 제게 가장 눈에 띄었던 사람은 바로 정준하 씨와 박명수 씨였습니다.
정준하 씨의 진단 내용은 이렇습니다.
"본인이 잘못을 저지른 다음에 내가 야단을 맞으면 아~ 내가 그러지 말아야지 해야 하는데
어? 저 인간이 나한테 야단을 치네 열 받네?"
"타인 의존도가 높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욕구가 굉장히 강하세요.
자기 자신이 편안해야 하는데 다른 사람에게 애정을 갈구함으로써 만족을 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자기 안에서 만족하지 못하면 계속 외롭습니다."
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제가 올렸던 자존감, 자신감, 자만심, 자존심 편에서 얘기했던 것처럼
자신을 가장 사랑하고 자기 만족감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거론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열등감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의 약점이 드러날 때 불쾌하며 동시에 공격적인 성향을 띤다
-칭찬에 갈증을 느끼며 칭찬으로 자신의 심적 안정을 찾는다
-상대방을 낮게 평가하며 자기 자신의 우월감을 느낀다
-결과가 안 좋을 때 핑곗거리를 만들어 자기 합리화를 시킨다 또는 타인에게 전가한다.
-경쟁하기를 꺼려한다.
등등이 있습니다.
위에 글을 보시면 누구나 한 번쯤은 자신도 저런 상황이 있었을 겁니다.
저런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나쁜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일정 수준의 열등감과 결핍증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건강한 내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위와 같은 상황을 겪으면서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글을 작성하고 있는 저 또한 저러한 과정을 많이 겪었습니다.
왜 나는 남들보다 뛰어나지 못할까
왜 남들 다하는 부분을 이러한 이유로 할 수가 없는 것일까
나는 왜 평범한 가족과 다를까
세상을 원망하고 가족을 원망하고 계속해서
힘든 청소년기와 20대를 보냈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어느 순간부터 힘들어한다고 나아질 것도 없고
원망한다고 좋아질 상황은 없다고 생각 후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이렇듯 여러분도 충분히 열등감이 있을 수 있고 결핍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왜 이렇게 됐느냐가 중요한 게 아닌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면 되는 것이고
그 부분이 완전히 보완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남들보다 뛰어난 부분을 찾아서 그 부족함마저 잊게 할 수 있도록
내 장점을 키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준하 씨도 옛날에 방송을 보면 많이 시청자들에게 눈살을 찌푸릴 수 있는
모습들이 상당히 많이 비추어졌지만
2018년도 방송을 보면 전보다는 굉장히 자신감 있고
남들에게 불편함을 주는 모습이 상당히 줄어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어떤 편에서 멤버들이 결혼 후에 많이 변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즉 가족도 굉장히 많은 힘을 주었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이렇듯 기간은 오래 걸릴 수 있겠지만 우리는 충분히
변할 수 있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할 수 있다는 믿음과 그에 따른 노력을 한다면 보다 더 나은 삶 과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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