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언어 표현적 이미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목소리란? -1-

안녕하세요 ROOKIE입니다.

요즘 몸 컨디션이 안 좋다 보니 

운동도 못하다가 오랜만에 컨디션을 되찾고 글을 작성하게 됐습니다.

오늘은 이미지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음성 이미지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음성 이미지란?

개인이 가지고 있는 목소리로 의사를 상대방에게 전달하면서 형성되는 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음성은 3가지로 구성돼 있습니다.

음질, 음량, 음폭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음질은 목소리가 맑은 소리, 청량한 소리, 탁한 소리, 허스키한 소리 등 이 있습니다.

음량은 목소리의 크기를 나타냅니다.

음폭은 소리의 높낮이를 나타냅니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음성은 무엇일까요?"

이 질문은 다른 말로 바꾸어 말하면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사람은 누구일까요?"

와 같습니다.

 

즉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목소리 또한 사람마다 다르며

듣는 사람마다 좋아하는 목소리 또한 다르기 때문입니다.

 

누구에게는 하이 톤의 음성을 좋아하는 방면

누구에게는 중저음의 음성을 좋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목소리가 좋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음폭으로 인하여 이미지의 무게감에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

 

요즘에는 잘생기고 멋진 남자 영화배우들을 보면

많은 분들이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본인이 가지고 있는

원래의 톤과는 다르게 일부러 극 중 캐릭터를 위해 중저음으로 내는 분들도 있을 수도 있고요.

이처럼 소리의 음이 낮을수록 이미지에 무게감을 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평소 말하는 목소리의 음이 높으면 이미지가 가벼움을 더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떨 때 음의 변화를 주어야 할까요?

평소 나와 잘 알 던 사람들과 같이 있을 때에는 자신이 가장 편안한 목소리로 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때에 따라서 자신의 목소리의 높낮이를 조절해야 할 상황이 있습니다.

 

크게 두 가지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1. 자신보다 윗사람에게 믿음을 주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중저음의

목소리를 내어 무게감을 줌으로써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2. 처음 보는 사람과 어색하다면 분위기 전환을 위해 

높은음의 목소리를 내어 즐거움의 이미지를 주어

활기찬 바이브를 전달하도록 한다.

 

소리의 높낮이를 높고 낮게로 표현하였지만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누군가에게 신뢰를 줄 때에는 보다 저음의 소리를

편안함과 활발함을 전달하고 싶다면 높은 음의 소리를 내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유의할 점이 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원래의 음이 아닌 과도하게 높은 또는 낮은음을

억지로 낼 경우 목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리의 높낮이 변화는 크게 변화시키는 것보다 자신의 목소리에서

한~두 음 정도의 변화를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오늘은 음성 이미지와

상황에 따른 음폭의 변화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더욱더 많은 사람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한 음성 이미지 표현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