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라이프] 게스트 하우스 파티 참석할 때 꿀 TIP

안녕하세요 ROOKIE입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친한 동생과

힐링 겸 강릉 여행을 갔다 오게 됐습니다.

이곳저곳 분위기 좋은 카페도 가고 바다를 보면서

힐링도 했습니다. 하지만 둘이서만 1박 2일을 보내는 것보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이런저런 대화도 나누고

사람들을 알아가는 재미도 느끼고 싶어서

근처에 게스트하우스에서 주최하는 파티를 가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상황이다 보니 

조금은 설렘이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모임은 참여를 해봤지만 게스트하우스 파티는 처음 가보는 것이기 때문에

사전에 유투브 영상이나, 그 공간의 분위기 등등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먼저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하니

굉장히 사람들이 많았었고, 한 테이블에 약 10명 정도 착석이 가능하며

여성분들이 거의 테이블에 2~4분 정도가 계셨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파티이던 모임이던

첫 인상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편안한 미소와 함께

인사를 건냈습니다. 너무 무표정일 경우 상대방은 오해할 수 있으며

또한 과한 미소나 웃음은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간혹 미소짓기가 어색하긴 분들이 계십니다.

그럴 경우 어색하긴 하지만 꼭 거울을 보면서 미소 짓는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바비큐 파티가 시작되고 다소 어색할 수 있는 분위기를

직원분께서 다양한 게임으로 풀어준 후 각자의 의사소통할 시간을 주었습니다.

 

다행히도 제가 있던 테이블에 어떤 분이 게임을 유도하여서

분위기가 밝아졌습니다. 공간자체가 많은 사람이 있기 때문에 

크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게임이 좋은 결정이었습니다.

 

그 이후 게스트 하우스 지하에서는 클럽도 같이 운행했기 때문에

동생과 같이 내려가 칵테일을 마시면서 음악도 즐기고 

같은 테이블이였었던 형, 동생들과도 이런저런 이야기 후에

다른 분들과 간단히 술자리를 즐기고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느낀 점과 팁을 말씀을 드리자면

 

-과도한 음주를 하지 않는다.

 

-게스트 하우스의 분위기가 어떤지 미리 알아둔다 (유튜브, 네이버 등)

 

-인사는 할 때 밝은 미소와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너무 화려한 옷보다는 꾸민 듯 꾸미지 않는 옷으로 (공항패션)

 

-나이트클럽 같은 곳이 아닌 게스트 하우스 이기 때문에 너무 이성에

집착하기보다는 다 같이 즐기러 왔다는 마인드로

 

-남성분들이 많고 술을 마시다 보니 싸움이 일어나지 않게 매너 있게 행동한다

(싸우는 모습 보여봤자 이미지에 좋을 것 하나도 없습니다.)

 

-게스트 하우스 특성상 맛집을 미리 알아두면 좋은 대화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게스트 하우스 경험담과 필요한 TIP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상황을 즐기시는 분들도 계셨고, 너무 이성에 집착하는 분들도 계셨고,

그저 남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시는 분들 등 다양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뭐 물론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자신이 괜찮은 사람이면 이 사람 저 사람한테 치근덕대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기 때문에

자기 관리를 꾸준히 아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